< Valeria 戀歌 詩選 - 5>
템플 스테이 - 저녁 예불
- 小 鄕 權 大 雄
석양녘 타종 끝내고
저녁 예불 참례하는 마음 아프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단순한 정성으로 함께한 템플 스테이
예불의 정결함 맞이해
그 엄숙함에 마음이 가라 앉았고
발레리아와 발레리아노는
예불의 장엄함에 고요를 얻었다
신에게 바치는 기도가 정성스럽듯이
우리의 자서전도 정성을 다 하겠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식 예불의 숙연함에 靈肉 또한 출렁거렸다
2011년 9월 1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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