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leria 戀歌 詩選 - 14>
템플 스테이 - 天一閣에 도착하니
- 小 鄕 權 大 雄
다산길의 마지막 마침표
강진만이 보이는 천일각
양수리의 한강 本家가 그리워
흑산도로 유배간 작은형이 그리워
발길 서성이며 향수를 달래던
다산의 못다핀 한이 서린 곳
고통 끝에 창작의 대완성 있었으니
인내로 인내로 엮어 나가야할 일
때로는 고뇌도 없었을까
새삼 고마운 당신의 忍苦
2011년 9월 2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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