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아 연가 詩選

템플 스테이 - 백련사를 나서며

梅君子 2011. 10. 14. 06:34

 

 

< Valeria 戀歌 詩選 - 32 >

  

 

 

 

 템플 스테이 - 백련사를 나서며

 

 

 

                           - 小 鄕   權 大 雄

 

 

 

 

여보

 

이번 템플 스테이에서

 

우리는 하나됨을 배웠지요

 

 

백련사 예불의 진중함

 

禪定에 들어간 고요

 

그 경계의 끝에서

 

하나됨을 보았군요

 

 

하늘이 하나이고

 

땅이 하나이듯

 

부부도 하나이군요

 

 

소중한 부부사이

 

최선을 다해

 

행복한 미소 엮어가는

 

한 몸이로군요 

 

 

 

 

2011년 10일 1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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