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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暝想의 明耕軒 - 135 >
- Meditate To Muse Of M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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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이야기
오손도손 모여 계시는
조약돌들
담소 나누신다
파도소리 들리던
고향 생각 나지만
이곳의 맑은 숲도 좋은걸
백사장에 천년만년
지낼 줄 알았는데
산골에서 개울물 소리라니
숭어떼 풍댕이 치던
갯내나는 포구 그립다만
맑은 솔바람, 예도 좋구나
서로 나누는 대화
말없이 듣노라니
아스라한 바닷가! 그립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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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지 보기 ♪ 나는 너희들을 믿는다 2012년 2월 1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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