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에 취한 데생
< 풍경에 취한 데생 - 20 >
- Dessin for Enraptured at the Scene -
산기운
하늘끝 닿은 능선
시작은 태초부터
내리는 기운
넘친다
산이 주는 향기
싱그러움 함께 하나니
이제 우리
정을 마시고
취하자꾸나
알싸한 향에 취해
포근하게 잠들면
산기운 내리사
영원토록
깨어나지 않을까보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Iris 2012년 3월 12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