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금밭에서

梅君子 2012. 8. 24. 06:58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105 >

- Devote Cantata to Nature -

 

 

 

금밭에서

 

 

 

 

대지에 편안히

눞고 싶다

 

서두르지 말아라

그럴 날 가만 있어도

너의 곁에 다가 온다

 

금밭 바라보려니

대지의 힘 느끼며

생각해 본 단상

 

나고 보고 가는 것이

내뜻대로 시작하지 않았건만

온전히 나의 뜻만 같다

 

언젠가 돌아가야할

대지 바라 보며

금밭의 상념 마무리 짓는다

 

서두르지 말아라

영원히 쉴 날

너의 곁에 온단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Shu Ying Po Sha                2012년 8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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