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계곡에서

 

< Valeria 戀歌 詩選 - 45 >           송광사 계곡에서                                - 小 鄕   權 大 雄         처음으로 찾았던   송광사 계곡의 환희심   아스라한 기억 저편에 남았구나     오늘 다시   이 계곡 찾아 들어와 보니   추억들은 이미 흘러가고 없다     옛시절의 발자욱   찾을 길 없어도   오늘의 존재함은   현실! 아니겠는가     당신과 내가 엮어가는   일상 또한 의미를 엮어서   다함없는 정성으로   삶을 조각해야 할 터!     송광사 계곡에   다시 찾아와 보니   저 흐르는 물에 우리 추억   이미 흘러갔다 할지라도     그래도 그렇지   우리가 쌓아둔   굳건한 정마저 실려갔으랴         2011년 10일 27일 (목)

 

 

 

 

 

  

小 鄕   權 大 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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