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 매화향기 가득한 深春巡禮 10

 

 속초항 - 매화향기 가득한 深春巡禮 10

 

  

 

                                                                                                 일   시 : 2012년 4월 15일

 

                                                                                                     장   소 : 강원도 속초시 일원

 

 

 

 

청간정을 뒤로하고 도착한 곳은 속초시였다.

 

속초에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척산온천내 금호리조트는 그렇게 멀지 않은 길이었으므로,

 

우리는 속초항을 둘러보고 중앙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여 저녁식사 준비를 하기로 했다.

 

우리는 여행길에 항상 그 지방의 메인 시장에 들러 싱싱한 그 지방의 특산물을 구입하여 요리를 하고는 한다.

 

이번에도 횟감과 매운탕감을 준비하여 알찬 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 설악산 방향으로 황혼이 내리고 있다 -

 

 - 속초항 -

 

 - 잔잔한 황혼이 나그네의 마음을 서두르게 한다 -

 

 - 해안가 암벽의 조형미가 탁월했다 -

 

 - 암벽에 철성분이 있어서 조금 붉은 빛을 띠고 있다 -

 

 - 한가로운 갈매기의 비상 -

 

 - 속초등대 전망대가 있는 부근이다 -

 

 - 황혼에 어린 항구의 모습이 잔잔하다 -

 

 - 이곳은 거문고를 형상화한 기념조각상이 있었다 -

 

 - 속초등대 -

 

 

- 거문고에 대한 사연을 살펴보지 못해 아쉽다 -

 

- 이제 어둠이 깔린다 -

 

- 속초중앙시장 -

 

- 지하의 횟집들 -

 

- 싱싱한 활어들 -

 

- 선물용 수산물도 구입하고 -

 

- 드디어 숙소에 들어 왔다 -

 

 - 오늘 하루의 일정은 피곤했지만 큰 보람이 있었다 -

 

 

 

 

금호리조트는 건물이 좀 오래되어 보여서 시설이 옛날식이었으나,

 

클래식한 매력은 담고 있었다.

 

보람찬 하루 일정을 끝내고 너무 피곤하였으므로 온천욕은 내일 하기로 하고,

 

대충 샤워 후에 맛있는 횟감으로 저녁을 들었다.

 

오늘 하루의 일정은 20여년만에 만나는 관동팔경의 환희와 건봉사의 적멸보궁을 참배한 은혜로 인해

 

일생일대의 삶 중에서 큰보람과 추억을 만든 날로 기억될 것이다.

 

강원도!

 

역시 실망을 주지 않았던 멋진 곳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 2012년  5월 11일  완성하다 -

 

 

 

 

  

 

小鄕  權大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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