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에 취한 데생
聖地 巡禮 7 - 설악산 신흥사
梅君子
2012. 4.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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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에 취한 데생 - 63 >
- Dessin for Enraptured at the Sce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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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地 巡禮 7 - 설악산 신흥사
자장율사는
누구신가
어이하여 당나라땅의
불심을 가져 오셨나
통도사 금강계단에
부처의 진신 모시고
봉정암, 상원사, 법흥사에
보궁 세우더니
정암사 보궁에서
입적하신 이
입멸에 드니
편안하십니까
신흥사를 세우고도
이 땅이 삼국처럼
둘로 깨질줄
알았던가요
하늘님!
통일을 주시어요
이 땅의 한은
분열이랍니다
남과 북
동과 서
이념들이 서로 갈린다고
형제를 참할수야
없잖습니까
정녕,
우리 갈 길은
통일의 대업
매듭짓는 길
아무도 이 서원
무시할 수 없으니
통일이여
어서 오소서!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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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보기 ♪ Gloomy Cat 2012년 4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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