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君子 2012. 7. 9. 08:29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58 >

- Devote Cantata to Nature -

 


 

개망초

 

 

 

 

무슨 마음으로

피어 올랐을까

 

지천에 널린

개망초

 

화해의 손길

펼치자

 

나비 넘나들고

바람 멈춘다

 

말할 수 없는

사연 들어주니

 

꽃잎의 연민으로

지들끼리 아프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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