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활성산 동계 야영
- 야영 중에 하현달이 우리를 포근하게 감싸 주었답니다 -
- 호남지역에도 이런 풍력발전소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
- 대관령, 선자령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
- 밤 내내 주권(酒權)은 여성동지회 차지였답니다 -
- 영하 6도라는데, 체감온도는 그 이하입니다 -
- 새벽 일출의 좋은 기운에 모두들 번쩍 눈이 뜨였답니다 -
- 본부동을 짊어지고 오신 수애님 Special Thanks!!! -
- 신깡님이 오전에 먼저 떠나셔서 11-1(깡)-1(산이조아 쵤영 대기중)-1(진사)=8명이 되었네요 -
- 좌장이신 다도님, 무사히 마치게 주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좌로부터 좌회전, 소야, 슈렉, 자연조아, 지아, 수애, 다도님, 산이조아, 그리고 가운데 마스콧이 감자조림님 -
- 새벽 일출의 장엄한 빛을 받은 월출산 -
영암풍력발전소가 있는 활성산에 단체로 야영 왔습니다.
역전의 용사들이라 텐트도 뚝딱!
본부동 설치하느라 애들 쓰셨구요...
만찬으로 즐기는 파티를 뒤로하고 눈덮힌 고원을 거닐어 봅니다.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밤하늘에 깻빛으로 반짝이는 별들 잔치가 너무 좋고 잊지못할 감동으로 다가 오네요.
모두들 헤어지기가 싫어 결국 뒷풀이를 여기서 하기로 하고 오후 4시까지 놀았습니다.
일주일 장박으로 하면서 출퇴근을 여기서 하자고 할 정도였으면 얼마나 정이 흐르던 자리였는지 아실 것입니다.
함께 하신 분, 같은 하늘에서 같은 뷰를 바라보던 그 느낌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자세한 인물 사진은 추후 올리기로 하구요......
모두들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 2013년 12월 22일 완성하다 -
小鄕 權大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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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은 아래 링크된 블로그에 더 있습니다.
http://blog.daum.net/valer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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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 돋움체-필자 글(녹색), 궁서체-인용 글(검은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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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 (대금 피리 합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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