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내밀한 말씀
梅君子
2015. 11. 16. 20:21
내밀한 말씀
가을은 항상 온다
낙엽진다 슬퍼할 것 없다
겨울은 항상 온다
폭설에 당황 말거라
봄은 항상 온다
희망도 살아 나는 법이다
여름도 항상 온다
자만 말고 가을 준비하거라
이렇듯 살아낸다면
죽음도 별 것 아니란다
- 小 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