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일기 小鄕日記

병신년 정월, 모나리자님과 함께 했던 유럽여행

梅君子 2016. 2. 14. 10:17

이탈리아 폼페이





병신년 정월, 모나리자님과 함께 했던 유럽여행




2016년 1월 19일 - 27(수)




병신년 원숭이해가 밝았다.

그동안 숙원했던 유럽여행을 모나리자님과 함께 1월에 다녀 왔다.

이탈리아, 바티칸, 프랑스, 모나코, 오스트리아, 독일 이렇게 6개국이다.

소국을 뺀다면 4개국이고...

유럽의 성지와 유럽인들의 문화를 확인했던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모나리자님의 소원이었던 성지순례를 끝까지 지켜줄 수 있어서 나름 행복했다.

국민학교때 부터 믿었던 예수님을 좇아서 나섰던 순례여행이었므로 정말 감동 깊었던 성지순례였다.

나는 부처님 나라, 예수님 나라를 따로 정의하지 않는다.

어차피 마음 속에 짓고 사는 마음님의 문제인데,

하등 차별 둘 일이 아니라 믿고있는 까닭이다.





아내와 함께 했던  유럽여행 - 소렌토 언덕에서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바티칸 산피에트로 광장


로마 판테온


로마 콜로세움


베로나


아내와 함께 했던  유럽여행 - 베네치아 곤돌라에서


- 프랑스 니스 해변 -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노천카페에서


베로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독일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 카를 테오도르 다리에서


독일 하이델베르크 네카르강





국민학교 시절 부터 꿈꾸었던 바티칸 성지 순례, 그리고 유럽의 성당 순례!

무사히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프랑크프루트-인천 구간의 아시아나에서 꿀잠을 잘 수 있었다.

행복한 여졍이었다.

이로써 세계 15개국을 다녀온 기록을 갖게 되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