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아 연가 詩選

속세로 내리는 길

梅君子 2011. 10. 28. 08:00

 

 

< Valeria 戀歌 詩選 - 46 >

 

 

 

 

속세로 내리는 길

 

 

 

                           - 小 鄕   權 大 雄

 

 

 

 

아득한 옛적에 시작했을

 

길 위에서 우리의 일생은

 

시작하고 저문다

 

 

오늘 속세로 내리는 길 위에

 

두 여인이 함께 걸어 간다

 

 

머나먼 추억의 단초부터

 

현재의 추억 만들기까지

 

모두 다

 

인생여정으로 기록된 길

 

 

여인아 여인아

 

이제는 

 

밝고맑은 생각으로만

 

길을 내리려무나

 

 

밝고맑은 생각은

 

밝고맑은 미래를

 

보장하리라 믿는 까닭에

 

그렇게 두 여인의

 

행복을 빌어 드린다

 

 

 

 

2011년 10일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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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 鄕   權 大 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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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은 ; A La Nanita Nana - Tish Hinoj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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