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아 연가 詩選

우리 큰형님

梅君子 2012. 1. 17. 06:30

 

 

 

 

< Valeria 戀歌 詩選 - 126 >

- Love Song For Valeria -

 

 

 

우리 큰형님

 

 

일찍 가신 아버지의 기둥을

떠맡으셨던 큰형님!

우리 집안의 어른이시다

 

항상 굳굳함으로

집안에 힘을 주셨으니

어찌 감사 드리지 않으랴

 

신랑혼주석에 앉으셨던

우리 큰형님의 자애로운 미소를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어머님을 봉양하심이

하늘님을 떠받들듯이 하셨으니

어찌 귀감이 되지 않으랴

 

삼백예순날 집안 걱정하시며

두루두루 펼치시던

맑은 향기 예 있으니

오래도록 계셔 주시기를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편지 보기        ♪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2012년 1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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