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명경헌
< 暝想의 明耕軒 - 146 >
- Meditate To Muse Of MGH -
벚나무 메시지
층층이 겨켜히
벚나무 할 말 쌓았다
돌탑처럼 할 말 많다
잔잔한 물소리
아늑한 안개비
맑은 새소리
그렇게 공부하기를
수십년 되었는데
이룬게 없다
이룬게 없다한들
그게 무슨 대수인가
물소리
안개비
새소리
있으면 되었지
그게 무슨 대수랴
지난 글 보기 ♪ Like A Lake 2012년 2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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