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에 취한 데생
< 풍경에 취한 데생 - 3 >
- Dessin for Enraptured at the Scene -
죽수매찬竹樹梅讚
엄동설한 매화 보자 죽수매 혼 담아 왔다
정성으로 키우기를 수삼차례 지났더니
어느 순간 찾아 오신 백매 홍매 늘씬하다
연분홍빛 겹치마를 질끈 동여 매었으니
펼쳐진 잎 화려할 손 깊은 암향 청정할 손
아득하게 안겨 오니 화중낭자 틀림 없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children's story 2012년 2월 24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