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46 >
- Devote Cantata to Nature -
영원한 철길
전생에 무슨 인연으로
마주 보게 되었을까
철길은 그래도
영원한 미래로 이어져
설레이게 해주는데
가는 듯 마는 듯
마음만 바쁘더라도
아서라
어찌 그리 서두르시나
두어 마라 그리 마라
쉬엄쉬엄 따라가다 보면
가야할 곳 이를 수 있으리라
철길은 말없이
오늘도 내일 바라보자며
영원한 삶, 일러 주시는데
정작 나만 바쁘구나
인생길 서두르는 나만
바쁘게 바쁘게
목적도 잊어 버리고
정신 없이 서두르는구나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Memories 2012년 6월 27일 (수)
<사진과 글은 저작권이 있는 자료이오니, 무단 사용시 그 출처를 명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