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푸르른 강변

梅君子 2012. 7. 3. 08:54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52 >

- Devote Cantata to Nature -

 


 

푸르른 강변

 

 

 

 

내마음 따라

흐르는 강

 

물길은 태초 이래

그대로 흐르는데

 

강변의 푸른잔디만

영겁토록 누워있구나

 

나, 이제 강변에서

세월 노래하리니

 

그대도 마저 따라와

편히 쉬게나

 

강과 잔디 펼쳐졌으니

무얼 더 바라겠는가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I Will                          2012년 7월 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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