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暝想의 明耕軒 - 31 >
봄날은 간다
- 小 鄕 權 大 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그렇게......
봄날은 간다
우리네 청춘도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봄을 잃듯이
계절도 봄을
여의고 있다
그렇게 저 봄!
가고 나면
마음 속에 그리움 남아
매화는 언제 볼 것이며
배꽃은 또 피어 날런지
이리저리 마음만
바쁜 사이
뜨락의 흰나비
봄날을 즐기고 있다
2011년 10일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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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 鄕 權 大 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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