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명경헌
< 暝想의 明耕軒 - 124 >
- Meditate To Muse Of MGH -
이제는 겨울이다
가을을 밀어낸
백설이 가득하니
울긋불긋 잔치 끝나고
하얗게 변한
겨울무대 되었다
시렁 위에
곶감 빼먹던
아스라한 추억들
겨울 오니
마음만 괜스레 바쁜데
할 일은 당당 멀었다
지난 편지 보기 ♪ 꿈꾸는 나비 2012년 1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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