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에 취한 데생
< 풍경에 취한 데생 - 36 >
- Dessin for Enraptured at the Scene -
돌아오는 배
갈매기 끼룩대는
크레타 섬에서
바람을 싣고
귀항을 서두르니
바람이 가득찬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희망의 설레임도
가득 싣고 돌아오니
무거운 배가
출렁거린다
아이야
저 배 들어 오면
내, 희망을
나누어 주겠다
너는 그저
배를 맞이하면
손이나 흔들어 주렴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Morning Star 2012년 3월 28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