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25 >
- Devote Cantata to Nature -
클로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천에 앉은 그대
풀잎으로 풀잎으로
하냥 사는 날들이
싱그러운 까닭은
생존에 대한
부끄러움 없기 때문
그렇게 누만년을 지내왔어도
항상 그 자리인
새악시 같은 너는
정녕 우주의 메신저
사랑의 간결함 아닐까
오늘도 클로버
바라 보면서
풀잎의 범부같은
나투임이
여래로 보인다
거룩하고 아름답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A Breeze of Summer 2012년 6월 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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