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49 >
- Devote Cantata to Nature -
6월의 끝
마음 가는대로
계절은 흐르는 듯 보이지만
세월은 나태를 용납치 않으며
질서를 강조한다
태양도 잠시 숨을 고르는 날
이제 자연에는 맹더위
夏장군 찾아 오실 준비 끝냈다
두고 보아
모두들 나태를 일삼으며
계절의 질서를 망각하였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을 걸
힘든 나날들
맹폭의 여름 들어서면
그대들도 자연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으리니
그렇게 더위를 이겨 내렴
아무렇지 않게
여름 이겨 내면
보상받는 가을 오지 않겠니?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Terrace Wind 2012년 6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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