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63 >
- Devote Cantata to Nature -
이승의 다리
언젠가는
건너야 하겠지
구름과 안개에 가려
그곳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지만
생각해 보면
명쾌한 결론
쉽게 나온다
그대 마음에
어떤 소망 품고
살아 왔는가
그 소망
못 이루었다
후회할 필요 있을까
만일, 그 소망이
사랑이었거나
자비의 실천이었다면
그 소망은
모두 그곳에서
자라나 있을 게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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