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이승의 다리

梅君子 2012. 7. 14. 08:24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63 >

- Devote Cantata to Nature -

 

 

 

이승의 다리

 

 

 

 

언젠가는

이승의 다리

건너야 하겠지

 

구름과 안개에 가려 

그곳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지만

 

생각해 보면

명쾌한 결론

쉽게 나온다

 

그대 마음에

어떤 소망 품고

살아 왔는가

 

그 소망

못 이루었다

후회할 필요 있을까

 

만일, 그 소망이

사랑이었거나

자비의 실천이었다면

 

그 소망은

모두 그곳에서

자라나 있을 게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Happiness                     2012년 7월 1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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