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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64 >
- Devote Cantata to N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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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장마
깊어진 장마에
할 말 잃었다
가뭄 끝 장마가
반갑지만
산골 살림살이
눅눅하니
마음도 눅눅하다
그러나 붓꽃, 비비추
물망초 바라 보자니
그 싱싱한 모습에
고개를 끄덕인다
가뭄에 고생했으니
이제 쑥쑥 크거라
나야, 눅눅함......
계곡에서 첨벙거리고
바람에 말리면
그만이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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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보기 ♪ Tema D'Amore 2012년 7월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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