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자연에 바치는 칸타타 - 66 >
- Devote Cantata to Nature -
살아있음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내일로 가는 길목에서도
순간순간 이어지는 호흡 느낀다
정녕 내일이
오늘의 답습이라면
그 내일은 아니 살리라
부질없는 소망이래도
그걸 이루기 위해
촌음을 아끼지 않으리라
오늘......
지니간 날 미화하려고
아까운 시간 낭비하랴
덧없다 말하지 마라
이승처럼 아름다운 지구별
또 어디 있다 들었는가
사는 날까지
이어지는 호흡 감사하며
우주의 기운 벗하리라
내일을 위한 오늘만이 존재하고
오늘은 지나가면 과거가 될지라도
정녕 오늘만을 껴안아 보리라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 Love Cookie 2012년 7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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