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소네트
와송 曰
천년을 누워
있은들
어제만 하랴
몸은 이미
고단한데
命만 길구나
쉬고 싶은데
긴 목숨
이어가는 것이
무슨 의미 있다고
모두들 나만
바라 보는 거니
천년의 이야기
들려 줄까
아침 저녁 부는 바람
변함 없듯이
내 마음도 흔들림 없단다
그게 삶이란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2012년 11월 30일 (금)
♪ Half A Love
< 숲이 주는 소네트 - 36 >
- Sonnet from For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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