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소네트
함박눈
거침 없다
잠깐 조는 사이
온 세상
눈바다 되었다
대단하다
마음 놓고
한 눈 파는 사이
설국을 그렸다
맘에 든다
껴안고 싶다
녹아 내릴지라도
안아 주고 싶다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지난 글 보기 2012년 12월 28일 (금)
♪ Tema D'Amore
< 숲이 주는 소네트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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