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헌 플라워 시리즈 2
- 철쭉으로 알았는데 전문가는 영산홍이라 한다 -
- 군집을 이루며 일제히 피어 오른 영산홍이 너무 화려하다 -
- 영산홍 이파리가 특이한 형상을 취했다 -
- 아! 모란! 모란이여! 백모란이 피었구나 -
- 화심에 물든 핑크빛 자태를 보아라... 꽃잎이 비단결이다 -
백모란 한송이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오니
뜨락에서 미인들이 자태를 뽐내는데
화중미인으로 피어 오르는 백모란 한송이
백옥같은 비단결 미모에 모두들 풀이 죽었다
- 小 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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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은 벌써 피었더니,,, 이제는 질 때가 되었구나 -
- 꽃잔디는 많이 심었는데... 이곳에 적응하지 못하는 듯 -
- 야생화는 이름을 잘 몰라서... 그냥 시리즈로 올린다 -
- 아마도 고로쇠나무꽃인가 싶다 -
- 너무나 이쁜 야생화인데... 꽃이름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린다 -
5월은 메이퀸의 계절이라 해서...
젊었을 때는 항상 이쁜 여인을 만날 기대감에 설레이던 그런 봄날들이었다.
소원대로 이쁜 여인하고 살림도 차리고... 귀여운 애들도 낳고...
다정하게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다.(이럴 때 점수? 좀! 따야지...ㅎ)
가끔은 미안한 일을 저질러 난처할 때도 있으나...
죽고사는 문제 아니라면... 개의치 않겠다는 모나리자님이 항상 고맙다.
5월의 메이퀸은 그래서 모나리자님!!!이 등극했다.
낭군의 눈으로 보아도 그렇지만... 객관적인 주위의 논평이다.
'장가 잘 갔다고들 한다.'
그래서 덕담 한마디...
오래도록 이쁘소서...!!!
휴~~~
마눌님 이야기할 때 마다 왜 이리 긴장하는가!
젊어서는 아니 그랬는데...
안중에도 없었는데...
ㅎㅎㅎ
- 지난 2월에 완도로 탐매여행 갔을 때 미소공원에서 -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사 갈 때 마눌님이 남편 챙기는 것... 잊을 때가 있으시니...
미리 이삿짐 트럭 뒷 편...
짐칸에 올라가 있으라고 어떤 이는... 충고해 준다.
그런데...
......
올라갈 힘도 없으면 어쩌누...
과연 마눌님이 부축해서 태워 줄 것인지...
......
......
......
긴장된다!
......
에효~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사진을 정리하며... 小 鄕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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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배경음악은 Beethoven의 Spring Sonata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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