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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에 취한 데생 - 52 >
- Dessin for Enraptured at the Sce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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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백매
남은 여생
편안하게 지내고자
매화만 보려했다
만첩백매 바라보며
너는 왜 이리도 고운거냐고
물어 보지만
백매는 싱긋 웃기만 한다
수줍은 꽃술에
바람 일렁이면
흰구름 나려 와
어느새 이승은
눈꽃 천지로 휘날린다
아름다운 날들이다
그대 있고
바라보며 사랑하는
내가 있으니
이 둘의 조화가
우주에서는 으뜸이라
어험!
- 小鄕 權大雄 ( info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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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보기 ♪ Happiness 2012년 4월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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